청각장애 진단 받는 방법

청각 장애 진단을 받으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력이 나빠져 보청기가 필요한 경우 청각장애 진단을 받으면 국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요금 감면 등의 장애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를 진단 받는 방법과 절차를 5단계로 알기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청각장애_받는방법

청각장애 진단받는 방법 5단계


1. 장애진단을 위한 의뢰서 발급 받기


청각장애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의뢰서가 필요합니다. 읍, 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장애진단을 위한 의뢰서를 발급 받습니다. 의뢰서 발급을 위한 필요서류는 증명사진 2장과 본인 신분증이니 챙겨가세요.



2. 이비인후과 방문하여 검사 받기


주민센터에서 의뢰서를 발급 받으셨다면 의뢰서를 가지고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청력 검사를 받습니다. 단, 방문하시기 전에 아래 주의사항 3가지를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 알려드릴게요. 


첫째, 이비인후과에 방문 전에 미리 전화하여 ABR 검사장비(청각장애 진단이 가능한지)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검사가 불가능한 곳도 있거든요. 


둘째, 검사 비용은 대략 15만 원 ~ 25만 원정도입니다. 


셋째, 어떤 검사를 받는지도 궁금하시죠? 청력검사는 순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그리고 1회의 ABR 검사가 실시됩니다.

 

  • 1차 순음 검사: 작은 소리에 버튼을 누르는 검사에요. 총 3번의 검사 후 가장 좋은 결과를 제출합니다. 
  • 어음청력검사: 소리 나는 대로 따라하는 검사로 얼마나 정확하게 들을 수 있는지를 검사합니다. 
  • 2차 순음검사: 3~4일 후 병원을 한번더 방문하여 순음검사를 실시합니다. 
  • ABR검사: 순음청력검사에서 거짓으로 답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로 거짓말을 판단하는 뇌파검사를 진행합니다. 




 3. 검사결과지 제출 


이비인후과에서 발급된 진단서 및 진료기록지를 가지고 다시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합니다. 



 4. 국민연금공단 방문


그다음 국민연금 공단에 방문하여 청각장애에 대한 등급 심사를 요청합니다. 심사결과는 우편으로 늦어도 한달반 이내에 받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5. 복지카드 발급


청각 장애 등급에 따라 복지카드가 발급됩니다. 복지카드가 발급된 시점부터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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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진단 받는 방법 잘 보셨나요? 청력이 나빠져 불편하셨다면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청각장애 진단 의뢰서 받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나라에서 주는 각종 혜택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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